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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뉴스 ´날´] 폭염으로 폐사한 닭 불법 매립 Best
121.141.☆.10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2-09-18 09:00:00 조회 : 2359


[앵커]
계속된 폭염으로 양계 농가마다 닭이 수천 마리에서 수만 마리까지 폐사하고 있습니다. 닭도 다 생명체인데, 이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 죽은 닭을 그냥 양계장 주변 공터에 묻는등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2차 오염이 우려됩니다.

한종구 기자입니다.

- 해당 기사에 대한 TV조선 동영상 보기


[리포트]
계속된 불볕 더위로 닭 5천여 마리를 잃은 한 양계농가입니다. 양계장은 텅 비었고, 닭털만 수북합니다.

양계장 뒤로 돌아가자 커다란 구덩이 안에 허연 물체가 눈에 띕니다. 가까이 가자 악취가 진동합니다. 폭염으로 죽은 닭의 사체입니다.

[인터뷰] 양계농민
"(죽은 닭을) 묻었지. 금방 상하는데, 갖다 묻을 데도 없어. 저기다 묻었지 뭐."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어 서너 시간이면 부패가 시작돼 악취가 심하고, 매립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양계장 인근 공터에 묻어 버린 것입니다.

병에 걸려 죽은 게 아니라 이번처럼 단순히 폐사한 가축은 폐기물로 구분돼 소각하거나 동물 사체 처리 업체에 맡겨 매립 처리해야 합니다. 임의로 땅에 매립하면 가축이 썩으면서 나오는 침출수로 토양이나 지하수 등 2차 오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환경부 관계자
"(폐기물이) 5톤 이상 발생하게 되면 해당 지자체에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해야 돼요. 5톤 미만은 통상적으로 생활 폐기물입니다. 생활 폐기물은 지자체가 처리 책무가 있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폭염으로 폐사한 닭이 어느 곳에 얼마나 묻혔는지 관계 당국이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속과 점검은 대부분 형식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인터뷰] 양계농민
"사실, 그냥 묵인해서 그렇지. 대부분 매립을 많이 해요. 일시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폐사한 닭과 오리는 백만 마리가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제역과 AI로 인한 침출수의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으로 인한 매몰까지, 지하수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리스트
TV조선-페사한 닭 불법매립(2012.8.9).pdf (118.85 KB), Down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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